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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해서 감상하다가 어느 순간 필이 꽂힌다면 그때 부턴 거의 죽음입니다.
필이 안꽂히면 그냥 연주 잘 하는구나 정도...
이런 음악이 취향에 맞지 않으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워낙에 명연주로
정평이 나있는 연주라서 소개해봅니다.(이거 만드는데 시간 엄청 걸렸답니다)
허비행콕, 프레디허바드, 조핸더슨, 론카터, 토니 윌리엄스...
이런 연주가들이 나오는데 사실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허비행콕의 리드미컬하고 흥겨운 피아노 반주, 이 반주에 맞추어
연주하는 연주자들은 이상하게도 다른 연주 때 보다 더욱 연주에 몰입하게
된다고 합니다.
10분이 넘는 다소 긴 곡이지만 그 열정의 세계에 빠져 잠시 허우적 대보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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