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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re] 한 잔하고 돌아오면서...	04-04-01

글쓴이	운영자	1,020 hit

한밤중의 용산 모습입니다.
마지막 상영 영화가 끝나고
청소하시는 모습

이동전화 가게 마네킹을 보니 섬찟하더군요.
가슴에 구멍이 뻥 뚤린...

가끔 살다가
저리 가슴이 휑허니 뚤리는 경험을 하게 되지요.

시원하기도 허탈하기도 한 그런 기분...



황똘V 04-04-01 14:34 사람은 누구나가 자신의 관심사가 먼저 보이는가 봅니다. 저는 섬뜩하다던 마네킹보다 길잃은 것 같은 달마시안이 먼저 보였습니다. 참 불쌍하게 느껴지네요. 몇그릇 나오려나..^^ 사람은 누구나가 자신의 관심사가 먼저 보이는가 봅니다. 저는 섬뜩하다던 마네킹보다 길잃은 것 같은 달마시안이 먼저 보였습니다. 참 불쌍하게 느껴지네요. 몇그릇 나오려나..^^



영자 04-04-01 17:43 황마담, 달마시안으로 탕 맹글면 한그릇에 얼마 받을낍니까?^^ 황마담, 달마시안으로 탕 맹글면 한그릇에 얼마 받을낍니까?^^



황똘V 04-04-01 17:58 한 10만원정도... 큭큭큭... 하지만, 영자언니한테는 공짜로 드리져... 대신, 설거지부탁헙니다.. 한 10만원정도... 큭큭큭... 하지만, 영자언니한테는 공짜로 드리져... 대신, 설거지부탁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