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미래….
재즈 야그로 왠 잡설을 늘어놓다 , 이젠 한민족 정서의 소도 “국악”까정 선달의 주접은
그 영역을 광대무비허게 확장하였다.
“소시적 만주에서 개타고 말장수하던 시절에 깨우쳤다” 던 많은 분들의 조은 글이 그야말로
쏘다져 나오는 시국에 이 무신 주접이란 말인가!?--à (주제를 알긴 안다^^)
그래도 선무당의 장점이 있다면 그냥 덤벙 덤벙 위태로운 춤사위를 뻔뻔하게 내 보이듯
선달 역시 잡설에선 그 티타늄 낯짝이 이 글을 올리는 뻔뻔함의 줏대로 삼고져한다.
자 자켓을 보자 .
아리따운 뇨인이 뽀개진 담벼락 앞에서 함초롬이 서있다. “야 이쁘다!” 하면서 판을 덥석 집어들고
“오빠 부대”가 될 생각은 버리는 것이 조타… 웃음보가 터지면 그 소리의 세기가 금*전자에 있는
다인 어쩌구 C4(폭약이랑 이름이 같다.) 우퍼가 찢어지도록 맹그는
100 DB(옆에서 기차 지나가는 소리가 110DB라던가..? 정확하진 않으나 큰 소리임)
그 이상에 달하는 여포 마누라 웃음소리에 아이가 주렁주렁 딸린 조선의 아주마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판은 바야흐로 Vol 1 인 것이니 , 야망과 그 주력의 일단을 볼 수 있으니
전집의 제 1장을 “이제 시작 헌다”라는 포고이니, 이 얼마나 기개에 찬 아주마의 제 일성인가….
아주마의 그 당당한 위세는 다방의 첫 글에서도 볼 수 있는 것 처럼 거칠 것 없다.
그 예로 한 무리의 남녀를 몰고 다님서 해금이란 뭐시기 가튼 깽깽이의 소리를 뽐내는
것에서 당장 느낄 수 있으니 , 이거 페미니스튼 무조건 들어보고 감동 먹어야 한다.
“본 우원 이 말엔 책임과 함께 약간의 백지 위임성 딱지 어음을 화~~~악 그어주는 바이다.”
“본 우원(아무도 뽑아준 적 없다. 그러나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는 바 이런 호칭을 쓰는데
대개 이런 부류의 작자들은 얼굴이 ear 마냥 크롬 도금이다. 그리고 숨쉬는 것 빼곤 거의
거짓일 확률이 크다. 그리고 철저하게 교만한 것이 개성되겠다. ^^)이 항상 잡설을 옮기면서
생각이 드는 것이 매냥 알맹이가 철저히 없다는 것이다. 영자 우원의 가필과 더불어
적극적 삭제가 요구되는 긴요한 시점이 되겠다.
흠!!!!!!!!!
그래도 이 번엔 알맹이를 한 번 맹글어 보자는 설읶은 결심을 하고 열심히
독수리가 자판 위을 날고 있는 바이다.
자, 첫 곡을 보자 초수대엽(잉!!! 제발 이두로 제목을 달자!!! 부탁하는 바이다.
아님 본 우원의 고향말로 제목을 해 주었음 한다. 요렇게! First rain Wide leaf!!! 조~오~~타 )
각설허고 , 함춘호!!! 두둥 이 양반 기타가지고 사는 사람되겠다. 남들은 기타들고
“와이키키 브라더스”가 되야서 온갖 수모를 한 몸에 맞는 상황 아래에서 정말 장구한 세월 동안
녹음실과 연주회에서 전문 연주만 함서 지낸 사람이다. 지당좌우간에 가요판을 볼 짝이면
그 출현 횟수가 무진장한 양반이 이 문제의 아주마와 만나서 지루박을 춘 것이 아니라
고매한 연주를 하였으니 바로 그 곡이 초수대엽이겠다.
줄만 다면 다 악기인가? 두 다리로 걷는다면 모두 결혼 상대잔가 ….?!
당췌 어울리지 않는 앙상블의 만남의 결말은 음악적 불륜으로 대게 종말을 맞이한다만
이 곳을 들어보면 딴 살림을 단단히 차린 모습을 볼 수 있다. 해금이 후려내는 압축된
음색의 위 아래를 감싸면시롱(본 우원 또 심의가 걱정된다…) 화음의 앙상블을 볼 수 있다.
단순한 악기의 배열이 얼매나 악사들을 힘들게 하는지는 한 번 즈음 다른 듀오 정도의 음반을
들어보면 알 수 있다. 소리의 빈자리 자리를 넘치지 않게 빼곡히 채움시롱 적당한 긴장과 양보 !!!!
허접때기들은 30명이 모여도 들어지지 않는 음악을 생산하기 때문이다.
모던함과 음색과 박자에서 유태인 넘들이 독일넘 50년 넘게 들들 볶듯 잊지 않듯이
우리 국악의 음색을 시스루로 처리하얏다. 그래서 첨 들어도 거북살 스럽잖으면서도 읶숙하다.
자즈적 이디엄과 국악적 선율이 함께 봄의 느낌을 서서히 여유있게 불어 넣는 것이다.
암튼 조타!!!!!!!!!(무진장 책임없는 말이 되겠다.)
두 번째 곡 “비에 젖은 해금”
본 우원 뭐 비에 젖네 뭐네 허면 속옷에 물뿌린 장면만 떠 오르는 속물이기에
물에 젖은 해금이란 제목엔 도무지 교감을 할 수 없는 바이다. 그러나 곡이 시작되고 나니
그 속살을 보고 말았으니…….( 아 , 영자 우원이 지울까 말까 고민을 허것구나!!!)
해금의 음색은 소위 이런 소리에 더 어울리는 느낌이다. “촥 가라앉은 안개 속에서 서성거리는 휴가병.....
(특별이 만날 사람도 없고 애인도 떠나간…쯔즛)의 느낌이……
우수에 찬 해금이라면 “피식” 할 우원도 있으리라 그런데 본 우원의 귀엔 그렇게 들리는 것이니 ,
피아노와 피리까지 가세해서 꿀꿀한 날 혼자서 마시는 커피를 연상시킨다. 그 커핀 약간 식어 있음이니…….
오래된 미래 …타이틀 곡이 되겠다. 아마 아주마는 이 곡이 조았나 보다.
어쩜 이 곡은 갈대밭을 연상시키는 스산함이 베어있다.
기타와 해금이 서로 번갈아 감서 담담함이 스민 각자의 주제를 지 갈길로 가듯 연주하는 것 가튼 연주다.
그런데 묘하게도 앙상블이 마자 떨어진다. 멜로디 라인의 기초가 징하게 좋은 연주다.
“이거 본 우원 다시 한 번 공수푤 날리는 것이다.”
돼넘 , 왜넘 다 뉴에이지 헌다고 설치는 판에 조선의 아주마가 그 선봉에서 한 쿠션 날리는 장한
음반이 아일 수 없다는 것이 전체적 느낌이다.
그러나 단점이 없는 것이 아니다.
해금이란 넘이 꿀꿀한 소리에 관한 한 대적할 넘이 없다고 본 우원믿는다.
날렵하고 신경 거슬리는 파열음도 조치만 거의 첼로 소리에 필적하는 소리까정(무진장 과장되겠다^^)
가능한 음역의 가능성을 포기허고 내면의 조화에 진력한 나머지 활력이 확확 느껴지는 곡이 부족하다는 인상이다.
뭐, 다이나마이틀 능가하는 C4인들 만능일까 만, 본 우원 조선 음반의 발전을 위한 당연한 욕심을 부려보는 바이다.
외국인이 “조선소리가 메냐?” 라고 했을 때
판소리 전집 CD 사주는 넘(아니 분)은 자신의 음악적 소양에 대해 조신하게 생각허고
오디오 팔고 술 사먹어야 한다. (금$전자 쥔에겐 조은 일인가 아님 슬픈 일인가 판단이 혼미허다.)
전술한 경우에 본 우원은 이 넘을 추천하는 바이다.
구라식을 들을 때 , 첨부터 바그너에 심취하야 니벨룽겐을 3박4일을 연짱 듣고서
“빠그너 바그너” 하며 기뻐날뛰는 상황은 그리 흔한 것이 아니기 땜이다.
그리고 이 CD에서 본 우원의 기호를 거역하는 것이 하나 있었으니 잡다한 사진의 남발이 되겠다.
특히 차도르 비스므리 한 것을 쓰고 무신 명품 선전 마냥 손을 올린 모습은
본 우원의 오버를 한참 상회하는 것이다. 개(犬) 발에 편자되겠다.
선달 잡설 이제 국악편을 마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