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올겨울 마지막일지 모르는 눈   04-02-27
글쓴이 운영자   1,020 hit
 
어젯밤 늦게 일마치고 나가니 눈이 펑펑 오더군요.
열심히 일했다고 하늘에서 선물 주는 기분이였습니다.

겨울 한복판에 있을 땐 몰랐는데
끝무리가 되니
이 겨울이 아쉬워 눈이 더 반갑더군요.

아침에 눈을 떠보니
어젯밤의 눈은
꿈에서 왔나봐요.^^
 


고태환 04-02-2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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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회지의 눈도 운치가 있네요.
영자씨의 감성이 돋보이네요
어제는 눈온걸 못봤는데.....
아침에 제차에 잔설이 남아있는걸 보았습니다.
늦은 밤이라도 기분좋은 사람과 데이트 했으면.......좋ㄱ
심플맨 04-02-29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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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런 상황이라면 슬로우싱크로 촬영해야 최소한 눈이 오는 걸 분간이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반가운 눈이었던 모양인데 말입니다...
운영자 04-02-2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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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만입니다.
심플맨님은 결코 심플하지 않으시구만요.^^
음반이면 음반, 카메라면 카메라~~~

영자가 성질이 급한 데다 워낙 기계치라
아직 디카를 다룰 줄 몰라서리....^^

영자야, 공부 좀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