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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 부터 6년전..
청운의 꿈을 안고 영국 런던으로 공부를 하러갔었습니다.
그 당시 한국에서 부모님이 마침..편지를 보내셨더라고요
먼 하늘아래서 고생할 아들 생각하시면서 쓰신글..
하늘에 날아가는 비행기만 봐도 생각이 나신다고
이 음악을 우연히 듣고...
하루종일 부모님 생각에..눈물을 흘린날이 있었습니다.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곡이었는데..
사장님이 들려주시니..그날의 감정이 생기네요..
뭐랄까..
부모님이 자식들 키우면서 정말 애틋하시잖아요?...
그런 감정이 어느날 갑자기 먼하늘 아래에서 복받혀오는데..
우리가 이 세상에 이렇게 건강하게 있을 수 있는 것도
또..다른 사람들은 쉽게 범접하기 힘든 좋은 오디오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도...
다 부모님께서..우리들에게 좋은 터전을 주신게 아닌가 생각되며
왠지 오늘 다시 그날 생각하며..맘을 새롭게 하고
부모님께 효도해야겠네요.
다음달이면 애기가 돌이네요..
저도 자식이 생기고..
다는 아니지만...아니 제가 받고 자랑 부모님 사랑에 비하면
한없이 작은 맘이지만...
부모님 맘을 헤아려가려고 노력하며..효도하면서.
또...애기를 사랑하면서 살아가야겠네요..
사장님..좋은 음악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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