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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이런 분만 계신다면.....	04-06-29

글쓴이	고 명섭	2,539 hit

소리를 들어보시고
  열어놓은 앰프 내부를 보시고는
" 더 볼 것이 없노라!" 하시면서
  바로 결정하시어
  "배달해 드릴까요?" 여쭈었더니
  "모레 차를 가져와서
  실어가겠노라." 하시더니
  오늘 드디어
  가져가셨습니다.

  심산유곡에서 깊은 깨우침을
  얻고는 모든 것을 통달하신 분 같았습니다.
  헤어 스타일도
  참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미리 다가올 여름을
  대비한 것 같더라고요.

  그 도인같은 분께서
  클랑 뢰베를 물어가셨습니다.
  사자가 물려가는 건 처음 보았습니다.

  "뢰베야! 가서 잘 살아라!"



영자 04-06-29 17:15 추카추카 드립니다.♬ 옆모습 뵈니 진짜 도인 같으시네요. 추카추카 드립니다.♬ 옆모습 뵈니 진짜 도인 같으시네요.



고태환 04-06-30 00:25 언제 어느때 누구를 만나든지 항상 나의 스승입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나와 컨셉이 맞고 안맞고는 항상 자신이 그분과 어떤 교감을 갖고 나의 모든것을 어떻게 이해하고 생각하느냐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음흉한 친구도 있고 진솔한 친구도 있습니다. 그 모두가 존경하는 친구입니다. 모두 좋은 친구입니다 사랑해요. . . .모두를 ....... 언제 어느때 누구를 만나든지 항상 나의 스승입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나와 컨셉이 맞고 안맞고는 항상 자신이 그분과 어떤 교감을 갖고 나의 모든것을 어떻게 이해하고 생각하느냐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음흉한 친구도 있고 진솔한 친구도 있습니다. 그 모두가 존경하는 친구입니다. 모두 좋은 친구입니다 사랑해요. . . .모두를 .......



고명섭 04-07-01 16:46 형님은 어떻게 친구인 걸 알았지요. 치경이 형님이 놀러 오셔서 좋다고 사 가셨어요. 형님은 어떻게 친구인 걸 알았지요. 치경이 형님이 놀러 오셔서 좋다고 사 가셨어요.



고태환 04-07-01 16:46 목숨을 구해주었더니 .... 왜 살려 주었느냐며...... 제 식구 까정 멕여 살리라고 한 사람이구나. 그런데 왜? 돼지 같이 살이 쪘다냐.? 애가 너무 징그럽게 변했그나... 치경아 !!!!! 살빼라 살. 그라고 헤어 스타일 그기 뭐꼬.. 목숨을 구해주었더니 .... 왜 살려 주었느냐며...... 제 식구 까정 멕여 살리라고 한 사람이구나. 그런데 왜? 돼지 같이 살이 쪘다냐.? 애가 너무 징그럽게 변했그나... 치경아 !!!!! 살빼라 살. 그라고 헤어 스타일 그기 뭐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