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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제를 다룰만한 사람의 주제가 못 되는데 그냥 몇 자 적어봅니다.
오디오 쇼는 개막 전날 각 부스의 침대나 가구를 치우고 참가 업체들이 물건을 운반하여
설치합니다.많은 참가업체들이 열심히 세팅하는 모습을 보면 아무도 소리가 어떻다고
왈가왈부하기 미안할 겁니다.갑자기 큰 일이 닥히니 인원도 부족하고 모든 물품을 옮겨가서
하다보니 왔다갔다 하는 일도 많습니다.
또한 전기의 질은 얼마나 좋은지도 모르고 주어진 공간에 따른 공간활용이 바로 최선의 소리가
되도록 셋팅이 된다는 것도 사실 좀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렇지만 이것이 주체측과 참가업체와 오디오 매니아들의 축제라는 생각으로,
또는 참가기기의 가능성을 본다는 가벼운 생각으로 참관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여기서 최고의 소리를 기대하고 간다면 실망이 클 수도 있습니다.
이번 오디오 쇼는 교통이 좀 불편합니다.차를 가져가시면 어려움이 없을 것이나
대중교통,특히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불편할 것이나 다행히 주체측의 배려로 경복궁역에서
호텔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된다고 합니다.
호텔이 좀 외지긴 했으나 공기 좋고 경치 좋은 곳에 위치하니 산뜻한 공기 많이 마시고 좋은 봄경치와
더불어 좋은 소리 많이 들어시어 즐거운 쇼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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