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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어떻게 보이십니까?	04-04-19

글쓴이	고태환	3,474 hit

공사장에서 줏은 수석입니다.

어찌보면 "반야상"으로 보이기도?
또 어찌보면 "목욕하는 여자"로도 보입니다.

마음이 변할 때마다 왜이리 달라보이는지....^^

수석받침대는 제가 손수 깎았습니다.
정년퇴직(?)하면 목공소 하나 차릴깝쇼?^^



쵸핑 04-04-19 15:40 고즈녁이 읹아서 피아노치는 소녀 같습니다. 정말 대단한 작품 구하셨습니다. 본 사이트를 통해서 혹시 경매할 용의는 없습니까? 천하에 명인 고태환장인의 작품도 한 10-년후면 돈주고도 못 구하겠지요. 너무 올라서 말이죠. 따분한 월욜이라 덕담한번 해봤습니다. 고즈녁이 읹아서 피아노치는 소녀 같습니다. 정말 대단한 작품 구하셨습니다. 본 사이트를 통해서 혹시 경매할 용의는 없습니까? 천하에 명인 고태환장인의 작품도 한 10-년후면 돈주고도 못 구하겠지요. 너무 올라서 말이죠. 따분한 월욜이라 덕담한번 해봤습니다.



노가다장 04-04-19 15:49 어구 사장님 그거 시아게 왁꾸용 돌인데 가져가면 어쩌요? 아 이거 오늘 작업 애로사항 많겄다. 어구 사장님 그거 시아게 왁꾸용 돌인데 가져가면 어쩌요? 아 이거 오늘 작업 애로사항 많겄다.



고-지식 04-04-20 12:02 제가 보기에는 산삼을 많이 캐신 분이라 산삼인줄 아신건 아닌지 괜히 반야상이니 여인상이니 돌리시는건 아니세요 아무리 봐도 산삼이 \"내 다리 내놔\" 그러는 것 같은데 ㅋㅋㅋ 제가 누굴까요? 힌트 - 주위에서 고지식하고 고-지식한 사람 제가 보기에는 산삼을 많이 캐신 분이라 산삼인줄 아신건 아닌지 괜히 반야상이니 여인상이니 돌리시는건 아니세요 아무리 봐도 산삼이 \"내 다리 내놔\" 그러는 것 같은데 ㅋㅋㅋ 제가 누굴까요? 힌트 - 주위에서 고지식하고 고-지식한 사람



도배사 04-04-20 12:02 저는 돌맹이가 오줌누는 걸로 보이는데... 소변 색깔이 않좋은걸로 판단되니 속히 병원에 데리고 가보시는게 어떨지... 저는 돌맹이가 오줌누는 걸로 보이는데... 소변 색깔이 않좋은걸로 판단되니 속히 병원에 데리고 가보시는게 어떨지...



dam 04-04-22 17:36 슷픽카 아닙니까? 슷픽카 아닙니까?



고태환 04-05-03 14:49 보는 사람마다 말을 달리 합니다. 교회에 나가시는 분은 성모마리아상이라 하고 불교에 심취해 있는 분은 보살상이라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목욕하는 나부상이라 여깁니다. 보는 사람마다 말을 달리 합니다. 교회에 나가시는 분은 성모마리아상이라 하고 불교에 심취해 있는 분은 보살상이라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목욕하는 나부상이라 여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