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관 앰프나 TR 앰프나 각기 특징이 있지요.
아방 가르드가 능률이 높으니 가능한한 진공관 앰프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호블렌드 앰프가 있고 럭스맨 진공관 애프도 맷칭이 잘 될 것 같습니다.

노이즈가 항상 문제지요.

자신이 앉아서 음악을 듣는 자리에서
화이트 노이즈가 들리지 않으면 오디오를 용서해 주셔야 합니다.

오디오는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공간에 따라, 듣는 위치에 따라, 듣는 음악의 장르에 따라 너무 많이 변합니다.

그 재미에 오디오 바꿈질을 하는 것 아닙니까.
되도록이면 충분히 들어 보시고 결정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디아블로 EAR앰프도...모두 맷칭을 해보셔야 알 것 같습니다.

자주 놀러 오셔서 들어 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아방가르드 스피커는 혼스피커이고
혼스피커는 대체로 감도가 높아서 굳이 높은 출력의 앰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 혼으로 소리라는 에너지가 흩어지지 않도록 하기 때문에
소리의 전달이 잘 되는 장점과 오히려 흩어지지 않기 때문에 강해질 소지도 있습니다.
어느 스피커나 마찬가지로 앰프의 매칭이 중요합니다.

기존의 일반 혼스피커는 중고음에다 앰프를 맞추면 중고역은 좋겠지만
우퍼에 공급하는 에너지가 약해서 저역의 맛이 떨어질 소지가 많고
저역에다 앰프를 맞추면 저역은 잘 나오겠지만 중고역은 강해집니다.

아방가르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우퍼에다 앰프를 내장하여
외부의 앰프에서 증폭된 신호가 우퍼의 내장 앰프로 입력되어
이중 증폭 단계를 거치면서 강력한 힘을 얻기 때문에
중고역과 음의 발란스를 이룹니다. 따라서 외부에서 구동하는
앰프는 힘이 너무 강력한 앰프를 사용한다면 역효과가 납니다.

따라서 위에 업급한 앰프 중에서 EAR V20 같은 앰프나
아방가르드의 자체 앰프를 사용한다면 조화를 잘 이루어
음질이 좋게 나옵니다. 아방가르드의 앰프는 TR 앰프이면서도
진공관처럼 댐핑을 아주 낮게 설계하여 여타의 TR 앰프(댐핑이 높은 앰프)처럼
딱딱하거나 강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러운 음을 만들어 줍니다.
아방가르드 앰프가 아니어도 좋은 앰프들이 많습니다.
위에 언급한 진공관인 EAR 앰프 같은 것이 참으로 좋은 상성을 보입니다.
또한 분리형으로 한다면 Synthsis의 \"THE DREAM\" Power와
국내의 \"Adagio\" Pre 매칭도 좋습니다.

여건이 되시면 오셔서
말씀을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방가르드 스피커를 들이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