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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매장확인해보니 그러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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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자유게시판에 커피던스 5에 대한 서초사장님의 글을
가져왔습니다. 참조하시길
컨피던스 5는 밀폐형에다 능률이 86(일본에선 83으로 표시함)dB입니다.
83이든 86이든 낮은 감도이므로 구동하기 까다롭습니다.
더구나 밀폐형은 더 어렵지요.
그래서 앰프 출력이 대단히 좋은 놈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밀폐형은 구동만 되면 더 맑고 밀도감도 좋은 소리를 끌어낼 수 있으나
그 때까지 피나는 노력과 아울러 많은 경비(이것저것 바꾸어 들어보다
보면 많은 경비 요함)를 필요로 하지요.구동이 되어도 오케스트라같은
대편성의 음악을 즐겨 들으신다면 저역의 양감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조심성있게 접근하여야 합니다.
즉 컨피던스 5는 저역의 양감은 부족하나 중고역의 맑고 투명함은 좋은 스피커입니다.
그리고 단종된 모델입니다.
다인오디오의 해외 영업하는 독일인 하게만이 왔을 때 타회사 스피커에
비하여 컨피던스 5와 컨시컨스의 양감이 부족하다는 말을 여러번 하였는데,
그래서 신형인 컨피던스 C2나 C4가 저역의 양감이 풍부해졌는지는 알 수
없으나 전(前)모델들에 비하여 다인의 장점은 많은 부분 그대로 간직하면서
그 동안 제일 부족하게 느끼던 저역의 풍부함과 더불어 약간 어둡던 부분도
밝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1년에 몇 조 정도 판매되던 컨피던스 5에 비해 C2,C4는 합하여 한달에
그 정도 판매가 됩니다.
그 동안 바라던 바가 해소됨으로 인해 그렇게 인기모델로 바뀌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또한 능률의 향상(C2 : 90dB,C4 : 89dB)으로 구동이 쉬워져서 앰프의
선택폭이 많이 개선되어 출력이 약한 앰프로도 어느 정도 구동이 됩니다.
매니아들은 언제나 최고의 소리를 찾기 때문에 더 좋은 앰프로 구동하여
더 좋은 소리를 찾는 게 매니아의 욕심이자 자세이기도 하여 C2,C4라면
그에 걸맞는 앰프를 찾기도 하지요.
여유가 되신다면 C2(실제 값 차이가 나지 않음)를 고려해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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