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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들인지가 3월이되면 벌써 2년이 되어 가네요.
이제 질릴때도 됬는데 질리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상급기에 대한 동경을 매일 간직하면서
그동안 구준히 한달 평균 60~70시간정도.. 주말이나 휴일에는 8시간 들을대도 있습니다.
주로 듣는음악은 재즈 팝 클래식 CCM 등등 가리지 않습니다.
오디오 문외한 친구들도 42를 듣고선 좋다고 합니다. 양은 적지만 단단한 저음과 보컬에서
가수들의 애절함이 묻어 나온다고 합니다. 저렴하면서 오래동안 들어도 질리지 않을
스피커로서 오디오 세계에 입문하실 분들에 적극 추천합니다.
제가 워낙 가난하게 살아서 그런지 방이 작습니다. 이사를 가지 않는한 요놈이 최적인것
같습니다. 빨리 돈벌어서 좁은 방 탈피하여 큰놈(72se) 으로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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