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영자가 볼륨 조절을 잘 못한 탓도 크거든요.
자꾸 그러시면 누가 리뷰하러 옵니까!!!! 들은대로 나가야지요, 말그대로 속편한 리뷰 아닙니까!
사장님 속은 안 편하시겠지만^^
이번 시스템 장점도 많았어요. 현악기에 탁월하고 자연스러운 음악재생 등...
그나저나 시청실 튜닝하게 돈 좀 주세용!!!!!!^^

음~ 잘되가고 있군요. 이렇게 사장님과 시청실운영자께서 열린공간에서
요구도 하고 잘못도 지적하고...
사장님께서도 시청회하기전에 충분히 듣고 장점을 부각시킬수 있는 셋팅으로 준비하시고
운영자께서도 CD라든지 볼륨이라든지 최대한 기기의 좋은 부분을 살려주세요.
기기 컨디션이 별로 일때 들으면 아무리 비싸도 좋은 소리못 냅니다.
그리고 리뷰어들도 좋은건 분명히 좋다고 하니까 걱정마시고요^^
그래도 그 정도나 되니까 그렇지 다른 별로인 기기로 시청회 해 보세요
아마 올리지도 못하실껄요? 인색하다고들 염려마세요.
사장님과 운영자를 만족시키기 보다 유저들을 만족시키는게 영업의 기본이니까요...화이팅!

아이쿠 큰 일 났네.인제 어떤 걸 갖다 놓아도 좋다카느 기 없네.
형님 리뷰어들 리뷰 시작 전에 뭘 좀 드시게 하시잖고는.........
그러니 결과가 .......

원래 시청회를 하게되면 매니아들은 \"이번 시스템은 어떤 소리와 어떤 감동을 줄까\" 라는 기대보단
\" 그래..얼마나 좋은 소리를 내는지 한번 두고보겠다..\"라는 생각으로 장점보단 단점만 캐는 버릇이 있는듯 합니다. 저도 오디오쑈에 가면 \"하이엔드가 얼마나 좋은소리를 내는지 한번 질러바라\" 라는식으로 듣곤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리뷰하신는 분들도 객곽적인 자세로 기기 장점도 잘 보시고 시스템의 특성을 잘 살려주셨으면 합니다.

쩝... 쩌업... 장단점에 따른 주, 객관적인 표현을 하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주관적으로 흐르는 느낌은 소리에 대한 체험이 주관적이기 때문일 거라는 생각입니다...
다만 혹평 일색이 아닌 매칭에 따른 소리의 극적인 변화를 어떻게 느끼고 반응해 데이터베이스화해가는가가 중요한 거라고 스스로 위안합니다...
거기에서 각자의 취향차이를 느끼고 또 그러한 서로를 이해하는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면 좋지 않은가 하는 겁니다...

음악은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주자가 전달하고 싶은 이미지가 무엇일까 한 번 더 생각하고 화답하는 태도가 중요하겠지요...
청자가 되지 못하고 시스템의 오퍼레이터가 되어 음악이 흐르는 사이 전원케이블을 꼽았다 뺐다 하기 시작하는 순간... 듣고 싶었던 음악 자체는 영영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두분 고사장님, 영자님 힘내시기를~~ !!
리뷰어 모두다 자기 색갈과 좋아하는 성향이 있다보니 자연스러이 나오는 말 같습니다.
저역시 그러니 말이죠...
서초사장님이 조합한 입문기 리뷰를 지난 주중에 하지 못해서 죄송하게 생각드립니다.
이번주에 시간내겠습니다. 목요일 이후면 언제든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