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22의 리바이벌된 신형이 나왔습니다.
이 디자인은 오래도록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좌우 대칭과 유리판넬은 세월이 지나도 변함이 없습니다.
많은 매킨토시 제품의 디자인 철학이었습니다.
만약 이 제품이 아주 오래된 빈티지라면
이렇게 깨끗하다면 몇 백만원은 할 것입니다.
요즘 제품엔 대체로 없는 포노단이 내장되어 있어
아날로그 매니아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진공관에서 뿜어내는 온화함과 섬세함은
더욱 음악에 몰두하게 만듭니다.
어떤 분들은 발란스보다는
언발란스의 음이 편하다고 합니다.
진공관에다 탄노이 같은 스피커를
사용한다면 그 말도 일리가 있습니다.
굳이 발란스를 고집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편하게 음악에 몰두하고 싶으신 분께
이 프리앰프를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