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TV를 보다가 iPOD에 대한 다큐멘타리를 보았습니다.
세계적으로 경기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작은 것만이,
편리한 것만이 미덕인 MP3 시장에 작지도 않고
그렇다고 편리하기만 한 것도 아닌 iPOD이 세계를
뒤흔든 대박상품이 될 줄은 아무도 예측 못했습니다.
다큐멘타리가 만들어진 건 지구를 흔들만큼 대단하고도
쇼킹한 상품이기에 만들어진 것이라 봅니다.
CD의 운명이 어찌될 지 모르는 가운데 이런 iPOD 같은
음원의 약진은 이런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기도 하고 기회로 만들기도 합니다.
iPOD이 워낙 대박상품이라 이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주변기기가
많습니다. Tivoli의 iPAL이나 국내의 미니콤포인 Mint 등
대단히 많은 제품들이 있습니다. iLink/Power DAC도 한 부분이긴
하나 하이엔드의 접목이라는 것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MSB에서 특별주문하고 튜닝한 iPOD의 신호는 iLink를 통하여
Power DAC로 신호가 전달되며 무선으로도 가능합니다.
CD와 비교하여도 구별되지 않을 정도의 음질을 나타냅니다.
이는 Power DAC의 실력이 출중하다고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DAC에는 충전용 배터리가 들어있어 DC로 구동하여
전기 노이즈가 없는 정숙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