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에서 일본을 가장 얕보는 나라가 한국이라고 하는 얘기가 있습니다. 먹고 사는 것이 훨씬 나은 일본을 얕볼 수 있다는 것도 우스운 얘기지만 현실에 있어선 대부분 우리나라보다 앞서 있어서 부러울 때가 많습니다. 그 중 하나가 오디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저런 기업이, 저런 제품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부러울 때가 많습니다.
일본의 여러 제품들 중 국가대표격인 'Accuphase'는 오래된 중고라 할지라도 얼마나 잘 만들었는지 내구성이나 음질 등 시간이 지나도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
언젠가는 일본의 이 제품들처럼 훌륭한 제품이 나와야 할 텐데요. 예를 들어 아날로그시대에 일본의 TV들을 따라잡는다는 건 꿈도 꿀 수 없었지만 디지털시대가 되면서 세계를 선도하는 회사가 우뚝우뚝 하고, 아울러 핸드폰이라는 디지털 최대의 산물은 세계 최고이니 상전벽해한 건 분명한데........
아직 오디오에선 요원한 것 같습니다.
시장이 크지 않으니 큰 회사에서 투자하여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중소기업 수준에서 꾸준하게 흑자를 내면서 내실을 다져와야만 이룰 수 있는 일이기에 더욱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노력하다보면 이룰 수 있는 일이겠지요. 언젠가 그 꿈이 이루어지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