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때 '600만불의 사나이' TV드라마가 있었는데 사막에 헬기를 타고와서는 007 가방을 열더니 안테나를 뽑아 전화를 하더군요. 당시엔 전화가 드물어 청색전화, 백색전화 등으로 구분되기도 하던 시대에 꿈 같은 얘기였는데 상전벽해하여 아이들까지도 손바닥마다 전화가 들려 있습니다.
손바닥 전화나 라디오는 무선으로 신호가 전달되어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은 같습니다. 다른 것은 일방통행이냐 쌍방통행이냐의 차이가 아닐까요?
일방통행의 라디오, 즉 MR71 튜너가 아주 오랜 세월이 지났어도 빛바랜 사진처럼 세월의 때를 간직한 채 아직도 선명한 목소리로 아름다운 음악을 실어나릅니다. 진공관이라 더욱 재미난 소리를 내줍니다.
푸른 창공 너머 천사의 목소리를 잡아서 안방에다 음악이라는 행복을 나르는 이 튜너 한 번 써보세요. 천상의 목소리가 들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