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디오 역사에 길이 빛날 기념비적인 모델 마크레빈슨 26입니다. 엄청난 인기와 더불어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시들 줄 모릅니다.
전기 전도도와 밀착성을 높이기 위하여 lemo 잭을 사용하였으나 호환성 문제로 오히려 불편을 초래하였지만 마크레빈슨인 까닭에 그냥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간혹 잭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옵션으로 발란스단과 포노단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설계하였습니다. 보유한 프리는 포노단 내장형입니다. 포노단은 임피던스와 게인을 조정할 수 있어서 대부분의 카트리지에 맞출 수 있는 편리성도 있습니다.
전원을 분리하고 음질을 위한 고급 부품을 사용하여 설계한 이 제품처럼 요사이에도 이렇게 만든다면 엄청나게 비싸질 것입니다. 상상을 초월할 것이기 때문에 중고가 아직까지도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볼륨뭉치를 보세요. 완전 밀봉이라 20년이 넘었어도 전혀 이상없이 잘 작동됩니다. 만약 이 볼륨이 고장난다면 수리비는 상당할 것입니다. 그만큼 비싼 볼륨을 사용하였고 그만큼 튼튼합니다. 오랜 시간 여려 제품을 취급해 보았지만 볼륨이 문제를 일으킨 적은 없습니다.

요사이 포노를 따로 구한다면 쓸만한 제품은 비용이 꽤나 들 것입니다. 임피던스를 조절하고 게인을 맞추는 것은 더더욱 비싸집니다. 힘있고 정교하게 떼로는 아주 찰지게 소리 내주는 이 앰프 한 번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나오는 제품에 비하여 금액은 싸고 음질은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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