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PC는 Richard Gray's Power Company의

머리글자입니다. ​리차드 그레이드가 만든

발전소, 즉 전원장치 제조 회사입니다.

​여러 가지 제품으로 한때 붐을 이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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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의 440C라는 가장 작은 모델이

있어서 오시는 손님들께 보자기에 싸서

빌려드리곤 했었습니다. 빌려드려면

일반적으로 돈으로 보내오셨습니다. 

결국 제품의 성능을 인정하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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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PC의 제품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눕니다.

power dilivery, substation, power cable

세 가지입니다. 모두가 성능이 좋아서 인정을

받았고 판매도 많이 되었던 제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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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Sustation, 오른쪽이 Dili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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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Dilivery는 초크 트랜스입니다.

전원에 병열로 연결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가장 큰 역할은 전류량을 많게 하여

힘을 필요로 하는 곳에 아주 유효합니다.

즉, 앰프나 파워 앰프에 아주 좋습니다.

​써보신 분들은 힘에 대해서 꼭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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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station은 차폐트랜스입니다.

전기를 타고 들어오는 노이즈를 제거하는

역할이 주기능입니다. 변전소에서 집의

오디오까지 들어오는 전기는 많은 곳을

거쳐서 들어오고 집에서도 여러 전기,

전자 제품들의 영향으로 예민한 하이엔드

 기기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차폐트랜스는

전기의 노이즈를 차단, 깨끗한 전기를

공급하여 음질을 맑고 투명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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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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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RGPC는 Power Dilivery와 Power

Substation을 같이 사용할 것을 권했습니다.

같이 사용하게 된다면 맑고 깨끗한 전원을

공급하고, 제대로 힘을 구사할 수 있도록

많은 전류를 비축하고 있다가 필요한 때에

공급이 되어, 맑고 투명함에 힘이 배가된

하이엔드의 음질을 유감없이 발휘합니다.

​​리차드 할아버지가 전에도 같은 기능의

기기를 만들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제품이

바로 타이탄 파워블록, 파워 스토리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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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들은 몸체가 따로따로입니다.

이를 하나로 합친다면 편리하기도 하고

자리도 덜 차지하여 장점이 많을 겁니다.

이제 착안하여 제작한 제품이 바로

RGPC의 PowerHous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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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하우스는 그 위용이 실로 엄청납니다.

용량은 7200W나 됩니다. 대용량의 파워앰프도

다 수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큰 용량이니

덩치도 아주 큽니다. 43 x 31 x 56(cm) 치수에

중량이 약 150kg이나 됩니다. 이렇게 무거우니

바퀴를 달아 사용하기 편하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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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는 10 개로 충분히 만들었습니다.

​또한 출구마다 휴즈를 사용, 연결된

기기를 보호하도록 하였는데, 휴즈는

'F type'으로 하여 과전류가 흐를 때

속히 차단하도록 배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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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Company라는 이름에 무색하지

않게 대용량의 전원을 만드는 가정 발전소를

하이엔드 기기에 걸맞게 설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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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이었을 땐 이 발전소의 소비자가가

1800만원이나 하여 구입하기가 어려웠지만,

 지금은 마음만 먹으면 집안에 이 발전소를

들여놓기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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