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보 다인스피커 사용기^^ (김영준 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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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운영자(admin@kaudio.co.kr) 작성일 : 2004-07-01 조회수 : 239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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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아버지의 오됴 그늘에서 벗어나고자 지금의 마눌의 (거의 매니아 수준) 속을 썩이면서 며칠 전에도 용산 사장님이 아시겠지만... 테크노 모 샵에서 조촐하게 다인 시리즈로 5.1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마눌은 결혼 전 모 국내 회사 제품 컴퍼넌트를 쓰다가 거의 사치품격인 다인 스피커의 가격을 보고 뭐이리 비싸 근데 오빠가 좋다면 흐~음 하고 혼수에 절반이상을 av와 hi에 지출을 하고 말았지요 참~! 스피커는 여러분들도 잘아시는 42w 52 122c72를 쓰고 있습니다.
(물론 경제적 으로 넉넉하신 분들의 삼분지 일)가격이지만 아버지의 간섭에서 벗어나 나만의 공간과 자유 그리고 음악을 마음대로 들을수 있다는 희망으로 나만에 오됴시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일단 저두 막귀라서 고수님들처럼 거창하게 어떤 앨범은 이렇다 저렇다한 말씀은 드리진 않겠습니다. 다만 시간이 흐르면서 내귀에 거슬리지 않고 다른 스피커 리뷰에 흔들리지 않고 굿굿이 이 스피커를 사랑할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네요 벌써 av 앰프를 4번째 바꿈질을 하고 나서 이 스피커의 진가를 느끼지 시작하고 있습니다. 처음의 앰프는 나까미치의 av-10인데 박력있고 시원한 소리를 들려주지만 왠지 음장 포멧과 스피커 장악력이 좀 떨어진다는것을 느끼게 되었고 2번째 앰프는 지금도 중급기에 전설로 남고있는 데논의 3802(지금도 생각이 많이 나는 앰프)로 시작했는데 좀더 스피커가 저음이 또렷해지면서 째즈 음반과 함께 여성보컬에서 숨소리까지 깔끔하게 떨어지는소리를 표현하더군요 그러나 역시 고수들이 말하는 밀도감과 저음이 뭉쳐서 나오는것이 불만이라 3번째 앰프는 정갈하고 깔끔한 소리의 대명사로 통하는 온쿄의 nr-900으로 시작했는데 아마 이 궁합이 여성 보컬을 듣는 av앰프중에서는 제일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특이 전 가요를 좋아하는데 거의 리뷰에선 가요사랑을 하지 않지만 박화요비 음반이나 린애 2집앨범은 다인의 풍요로운 중저음의 백미를 보여준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나 위 3종류의 앰프역시 저음이 뭉게져서(셋팅의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저음이 퍼지는 현상이 없어지지 않아 이번엔 데논의 최상위 모델 avc-a1sra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날 마침 어떤 고객님이 용산 사장님에게 문의를 하는것을 들었는데 52를 사용하시는 분이 1.3se와 차이를 말씀하시더군요 물론 가격차이도 있지만 그분의 음악성을 보면 전 52가 충분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사족이지만 지금의 7,1로 듣는 저로서는 52모델은 감히 말하지만 150만원대 제품중에서는 적수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끈적거리는 여성 보컬의 숨소리 그리고 현악기와 바이올린 첼로의 휠 소리가 마치 옆에 와 있는듯한 소리는 멍청하게 유닛으로 승부를 거는 다인의 장인정신을 엿볼수잇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상은 av로 들어본 다인의 소리였고 hifi로 듣는 다인의 소리는 밀도감과 전방위 풍요로움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소리이고 전 대편성곡을 좋아하지 않아 거의 바이올린쪽과 째즈음반을 주로듣고 있는데 귀에 거슬러 다음 편으로 넘어가지 않는것을 보면 초보에서 고수까지 막연하게 그리고 리뷰에 속지않고 편안하게 구매를 하셔도 후회 없는 모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제가 가진 hifi는 스텔로 200se와 앰프는 300al이로 72 모델로 av와hifi를 교대로 듣고있습니다. 모든 기기와 소스는 그 제품을 사용하는 주인의 각별한 애정과 제품의 존경심에서 제품의 빛이 영원하게 빛난다고 생각이 듭니다. 항상 상급 오됴에 대한 압박감과 다른 유저가 보유 하신 제품에 대한 욕심은 자신이 가진 보석을 내다 버리는 짓이라고 항상 생각을 하면서 오됴 생활을 하고있고 물론 다른 분들의 비싼제품의 다인 사용기가 리뷰란에 뜨겠지만 저같은 초보들은 무슨말을 하는지 정말 듣고 싶은 말은 하나도 없더군요 오됴 생활은 여러사람과 함께 공유하는 것이지 또래 분들만 공유하는 리뷰가 되선 안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다인스피커에 관심이 많고 구매전에 리뷰를 밤낮으로 찾아 보시면서 행복한 고민을 하시는 유저님들~! 다인은 묵묵 합니다 거짓이 없습니다... 고수들이 말씀하시는 고출력 앰프와 매칭 케이블선은 어떤거 cd는 어떤것과 매칭할때의 소리 다 잊으시고 조용이 불을 끄신 다음 맥주 한잔과 cd한장으로 다인의 유닛에서 흘러나오는 장영주 소리나 로라피지 이수영 린애 앨범에 몸을 맡기시고 귀에 거슬리지 않는 어머니의 풍요로운 가슴에서 나온 체취를 한번 느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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