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이야기
[스피커] 다인오디오 최고의 북셀프 / 컨피던스 20
작성자 : 관리자(koh6471@hanmail.net) 작성일 : 2023-02-27 조회수 : 1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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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오디오에서 가장 인기 좋은 시리즈인 컨피던스 시리즈가

새로운 단장을 하고 출시되어 드디어 한국에 상륙하였습니다. 

예전 컨피던스 시리즈에는 1, 2, 4  이렇게 세 모델이 있었는데

새로운 컨피던스는 네 종류입니다. 20, 30, 50, 60 네 모델입니다.

그 중 가장 작은 북셀프인 컨피던스 20이 처음으로 들어왔습니다.


북셸프인데 박스를 보면  뭐가 이렇게도 크고 무거운지 모르겠습니다.

예전 C1과 같은 북셀프이면 혼자서도 거뜬히 들고 배송할 수 있었지만 

컨피던스20은 승용차에도 들어가지 않고  두 사람이서 운반해야  할

정도로 무겁고(박스 포함 97kg) 사이즈(52 x 140 x 62cm)도 큽니다.




 




우드 박스로 된 컨피던스20의 뚜껑을 개봉하니 상품 보호를 위한

보호대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스피커

2개가 한 박스 안에 스탠드와 함께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박스도

크고 무게까지 많이 나갑니다.  얼마나 좋은 스피커이면 박스를  

우드로, 보호대까지 딱 맞도록 제작을 했을까요?         


작은 북셸프 스피커이지만 다인오디오의 북셸프 중 가장

비싼 스피커이니 포장부터 폼나게 만들어야 더 소중하고

값어치 있어 보이지 않을까요?  그러나 박스는 보관이 어려워

중고로 돌아다닐 땐 박스 있는지 묻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박스 안에 악세사리 박스가 있어 열어보니 고급스럽고

튼실하게 생긴 스파이크 8개가 들어있습니다. 또 스피커의

수평을 잘 잡으라고 수평계까지 있습니다. 하얀 장갑은

스피커를 설치할 때 지문이 묻지 않도록 넣었습니다.




 




다인오디오 마킹이 된 부드럽고 하얀 포장재를 푸니

하이그로시 마감의 스피커가  나옵니다. 뒷면이 유선형입니다.

소리가 웨이브 현상에 의한 뭉침 현상을 없애기 위한 설계입니다.




 




스피커 밑으로 덕트가 나 있습니다. 속에서 증폭된 저음이 밖으로 나와

울려퍼지는 방향이 밑으로 향했습니다. 앞으로 나오면 직진성이 좋을 것이고

뒤로 나오면 여음이, 밑으로 나오면 무지향이라 맑고 여음도 좋을 것이며

저음이 더욱 풍부해져 윤기있는 음질을 보일 것입니다. 


덕트 앞뒤로 3개의 하얀 나사구멍은 스탠드를 고정하는 고정너트로,

덕트를 통하여 음이 잘 나올 수 있도록 스탠드에는 1cm 높이의 지지대가

고정너트 닿는 부분에 준비되어 있고 덕트에서 나오는 음이 사방으로 잘

울려퍼지도록 스탠드의 상단은 둥글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인클로저 속에서 증폭된 저음은 밑으로 나오면서 사방으로 잘 울려퍼집니다.

또한 덕트로 나오는 저음을 어느 정도 컨트럴하여 한꺼번 다 방사되어

무르게 될 소리를 적절하게 쫄깃한 음으로 만들어 주는 역할도 할 것입니다.


이 포트를 본사에서는 "innovative down-firing bass port"라고 했습니다.




 




드디어 스탠드에 고정하고 스피커를 세웠습니다. 소프트돔형의 다인오디오

트위터를 보호하기 위한 노란색의 보호 그릴이 자석으로 붙어 있습니다.

저 노란색의 그릴을 떼어내면 다인오디오에서 가장 강조하는 에소타3 트위터가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보호그릴이 아주 멋집니다. 가장 명도가 높은 노락색

그릴로 만든 건 주의를 요한다는 뜻인가요, 아니면 주목하라는 것인가요?




 




그릴도 자석을 이용하여 부착하였습니다. 트위터에 닿는 부분은 손상이 

가지 않도록 설계하였고 위치는 잘못 붙여도 제 자리를 잘 찾아갑니다.    




 




드디어 열었습니다. 노란색의 꽃잎이 열리면 더욱 유혹하는 수술과

암술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전에 보아왔던 그저 평범한 모양새의

트위터만 보일뿐입니다.  그러나 이름은 뭔가 완전히 새로움을 강조하는

듯 에소타 3(전에는 에소타 2)라는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발전된 느낌을

줍니다. 이름은 뭔가가 있을 것처럼 기대를 갖게 합니다. 그렇습니다.


일견 트위터를 고정하는 나사가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우퍼도

그렇습니다. 선녀가 바느질한 것처럼 새로이 출시된 컨피던스 시리즈는

나사가 보이지 않습니다. 소리도 선녀의 바느질처럼 천의무봉하게 들릴

   겁니다. 이런 것이 선입견이고 이게 바로 첫인상입니다. 첫인상은 가슴 속

  깊이 각인되어 두고두고 기억에 남습니다. 이게 눈으로 보는 소리입니다. 



본사 홈페이지의 자료를 찾아보았습니다.



Confidence 20은 완전히 새로운 28mm Esotar3 소프트돔 트위터와

18cm NeoTec MSP 신형 우퍼 및 혁신적인 down-firing bass port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 드라이버들은 airflow technology(훨씬 더 큰 챔버

및 트위터의 최적화된 venting 및 공명 안정화를 이룬 Hexis 내부 돔 등),

시뮬레이션으로 얻어진 진동판의 두께, 강력한 네오디움 자석, 새로운 

       Compex 프론트 배플 등 최첨단으로 특징지어집니다.                      

 

28mm Esotar3 소프트 돔 트위터는 Dynaudio 40년의 경험과 수상에

빛나는 Esotar Forty 유닛의 많은 노하우를 적용하였습니다. 강력한

네오디움 자석 시스템, airflow routing의 혁신, 새로운 공명 파열 Hexis

내부 돔 등은 모두 디테일이나 선명도 및 감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신형 18cm NeoTec MSP 우퍼는 후드 아래에 네오디움자석이 있으며,

최적의 강성을 위해 보이스 코일 보빔에 glass-fibre를 사용하였습니다.

가벼운 알루미늄 보이스 코일을 사용, 강력하고 절제된 저음 및 세련된

중음에 이상적입니다. 자석에 직접 가공한 혁신적인 venting system을

             우퍼의 airflow에 적용하였습니다.                                              

                                                   


뭔 말인지 잘 모르시겠습니까?

음에 좋다는 새로운 기술들을 적용했다는 뜻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저 위의 사진에서 본 스파이크를 장착했습니다.

뽀족한 것이 아주 좋아 보입니다. 스파이크는

특히 저음이 아래의 면에 전달되는 것을 차단하여

단단하고 맑은 음을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높낮이 조절이 용이하여 수평계를 사용하여

스피커를 똑바로 세울 수 있습니다. 그러면

소리도 더욱 똑바로 들릴 것으로..........ㅋㅋ 







위의 사진은 이렇게 잘 찍지 못해 다운 받았습니다.

스파이크를 달지 않았지만 사진만으로도 좋아보이지요?

소리를 들어보니 전에 제작된 컨피던스들과 차이가 납니다.

그래야지요. 그래서 신형이고 그래야 인기를 끌지 않겠습니까?


설치가 끝나기 무섭게 한참 들어본 금강전자의 미래 강진규과장 왈
 

"에소타3 정말 좋은데요."



정말 좋은 스피커 컨피던스20의

시청을 원하시면 언제든지 달려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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