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로얄을 다시 설치하였습니다.
작성자 : 관리자(koh6471@hanmail.net) 작성일 : 2019-06-20 조회수 : 8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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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은 워낙 사이즈나 중량이 많이 나가기 때문에 빠레트 위에

놓고 포장해서 운반합니다. 운반 중 포장박스가 젖지 않도록

비닐 포장까지 해서 운송되어 왔습니다. 워낙 큰 사이즈라

좌측에 보이는 카트가 너무도 왜소해 보입니다. 저 카트에는

도저히 실을 수 없습니다.


​


 




비닐을 벗기고 박스를 해체하니 로얄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높이가 140cm, 중량이 138kg입니다. 이런 거구를 운반하려면

빨레트 위에 놓고 핸드리프트를 사용해야 수월해집니다.

그래서 빠레트의 밑부분은 바퀴가 드나든 자국이 선명합니다.

​

빠레트 위에서 내릴 때는 로얄을 들어올리기 위한 합판과

합판에 붙은 네 구석의 손잡이가 있습니다. 

​

월넛 무늬는 탄노이의 상징입니다. GR 시리즈가

되면서 더욱 고급스럽게 마무리하여 로얄을 로얄답게

고급스럽고 고풍스러움의 최고를 보여줍니다.




 




옆 모습입니다. 조명이 어두워 사진도 어둡습니다.




 




뒷모습입니다. 이쪽은 약간 밝습니다.




 




드디어 점방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로얄을 위하여

바닥에 펜으로 표시를 해놓아서 자리 잡기가 쉽습니다.

밝은 모명 아래서는 거의 제 색깔로 보이네요.

​

전에도 있던 자리이기에 전혀 어색해 보이지 않습니다.

로얄이 있어서 점방이 꽉 찬 느낌이었다가 한동안 없어서

많이 허전했는데 이제야 제 모습을 갖춘 느낌입니다.




 




벌집처럼 생긴 고음은 깊숙한 곳에 위치합니다.

그 고음이 음의 혼(horn) 로드를 타고 나와선,

또 우퍼의 콘이 혼 역할을 하여 더욱 맑고 선명한 혼스피커가 됩니다.

​

우퍼의 주름 에지(Edge)는 페브릭으로 바뀐 HE 시리즈 이후부터

단단해져 저음의 밀도감이 눈에 띄게 개선되었고, 따라서 음의 윤곽이

뚜렷해져 바람 빠진 젖은 축구공이 잘 건조된 탄력적인 공처럼

 바뀌어 "이제는 탄노이도....."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피아노도, 성악도, 재즈도 듣기 좋게 드립니다.




 




로얄은 원래부터 혼스피커라 그런 음악들을 잘 표현해야 하지만

전에는 미흡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시대의 트랜드에 맞게

그리고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잘 살려서 GR이라는, 로얄이라는

레퍼런스 모델을 통하여 현대와 전통의 조화를 잘 이루고 있습니다. 

 



 




탄노이는 언제나 LP를 들어야만 할 것 같습니다. 그래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점방에 설치하면 가장 먼저 LP와 첫 인사를 나눕니다.

전에도 잘 듣던 베르그만 마그네와 조우시켜 느낌을 맛봅니다.

​

아! 바로 이 느낌입니다.

신구선생님이 계시면 이렇게 말씀하실 것 같습니다.

"너들이 이 맛을 알어?"




 




로얄을 구매하시는 분께는 황금열쇠를 드립니다.

그리고 황금발도 드립니다.

로얄이니까요......^^







탄노이 웨스트민스터 로얄!

누군가 묻더군요.

"로얄 사면 로얄 패밀리 되는 겨?"

"그럼요. 되고말구지유."


그런데 로얄 패밀리가 뭐유? 





금강전자에선 언제나 로얄을 들을 수 있습니다.

구경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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