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을 맞이하면서 다인오디오에서 새로운 컨피던스를 출시하였는데 소리를 들어보니 대박감이라 많이 주문했지만 세계적으로 주문이 밀려서 고작 한두 조 밖에는 출고를 해주지 않아 많이 답답했습니다. 물이 들어왔을 때 노를 젓고 햇빛 날 때 건초를 말려야지요. 연일 전화가 오는데 즐거운 비명과 함께 팔고 싶어도 물건이 없어 팔지 못하는 아쉬움이 매우 컸습니다.
세월은 유수처럼 흘러서 에소타2 트위터를 장착한 컨피던스 시리즈는 시그네쳐를 거쳐 플래티넘을 마지막으로 단종되고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 에소타3를 장착한 뉴 컨피던스 시리즈의 서막을 활짝 열었습니다.

뉴 컨피던스 시리즈는 20, 30, 50, 60 네 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에 몇 조 들여오지 못해서 많이 들여온 컨피던스 20을 한 조만 주더라고요. 인기가 좋아서 그런지 이번에도 품귀현상이 일어났나 봅니다. 전시하면서 박스 개봉부터 외관의 모습이나 설계에 대한 저의 생각과 기대감 등을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오랜동안 소식이 없던 고객께서 홀연히 나타나 바로 낚아채 갔습니다.
언제 또 올 것인지 기우제를 지내는 마음으로 전화통 붙잡고 수입원에 불편, 불만을 토로했더니 겨우 한 조를 주겠다고 합니다. 울어야 합니다. 우는 아이 떡 하나 더 얻어먹습니다. 그것도 다음주에나 들어온다고 합니다. 이눔은 어떤 분께서 낚아채 갈지 자못 기다려집니다. 장사하는 사람은 장사 잘 되면 최고지요.
들어오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많이들 오셔서 구경하십시오. 기대 만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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