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야 이룬다"

"미쳐야 꽃이 핀다"

"미쳐야 미친다"

시나 책의 제목입니다.

정말 미치도록 사랑도 해보고

싶었고, 미치도록 돌아다녀도

보고 싶었고, 하고 싶은 것 그냥

다 해보고 싶었지만 주변을 돌아보고는

멈칫거리면서 현실로 돌아오는 것이

일반인들의 삶일 것입니다.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한 곳에 미치도록 몰두한다면

하루가 지나고 한 해가 지나고

쌓여서 10년, 20년이 지났을 땐

많은 분들이 알아줄 결실이 있을 겁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요,

안티폰 트랜스을 제작하는

정상규대표를 말씀드리려고 뜸을

드리는 것입니다.

정대표는 원래 음악을 즐기는

오디오파일로 오디오를 사러다니면서

저희 금강전자와 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국제전자센타에 오픈을 하게된

97년 정대표는 어린 아들 손을 잡고

 나타나 앰프를 제작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속으로 왜 이렇게 어려운 일을

시작했냐고 생각하면서 격려보다는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처음 앰프를 제작하여 선을 보이면서

금강전자의 다인오디오 에비던스 마스터에

시험해 보기 위하여 그 무거운 앰프를

들고 오길 여러 번, 또 여러 지인들의

진심어린 격려와 조언으로 음질이

뛰어난 300B 진공관 모노 파워로 결국

시장의 좋은 반응을 얻게 되었습니다.

진공관 앰프에는 반드시 트랜스가

들어갑니다. 트랜스에 따른 음질의

중요함을 인지한 정대표는 자동화된

트랜스 제작이나 남의 손을 빌어 제작하는

것은 지양하고 손수 코일을 감고 함침하여

 20년이 넘게 제작, 이제는 트랜스에 관한

 한 자부심이 대단할 뿐만 아니라 아주

 예민한 오디오파일들로부터 성능을

인정받고 수출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정대표가 운영하는 안티폰연구소에서

제작한 트랜스를 사용한 제품들로는

진공관 앰프를 필두로 전원 차폐트랜스,

기기들 간의 상성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매칭트랜스, 그리고 지금 소개하는

MC 승압트랜스까지 다양합니다.

10년도 더 전에 첫선을 보인 승압트랜스는

최근에 LP 바람을 타고 변신을 거듭,

장점과 편리함의 두 가지 변화에다

디자인까지 일신하여 이룬 월드 버젼

 - 정대표의 표현 - 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먼저 좋은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음질이 참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아날로그는 저음은 두툼하고 중고역은

섬세하면서 저역과 조화를 잘 이뤄

음의 발란스가 잘 맞아야 아날로그를

즐기는 참맛을 제대로 느낄 것입니다.

그 유명한 오르토폰 T-2000과 비교해

들어보시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안티폰 승압트랜스를 사가시고

내놓은 T-2000이 여러 번입니다.

어떤 카트리지라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

출력이 높고 낮음과 모노, 스테레오를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승압트랜스입니다.

​

토글스위치로 모노와 스테레오를

선택할 수 있고, 출력 전압이 높거나

낮은 어떤 카트리지든지 게인에

맞춰 세 가지 INPUT을 설계하여

편리함과 비용 절감 등 많은 것을

이룬 획기적인 승압트랜스입니다.

곧 수출도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디자인을 보면 심플해 보이면서도

중후한 멋을 한껏 품고 있습니다.

너무 요란하거나 조악한 제품들도

많습니다. 두고서 오래도록 보아야하는

오디오의 특성상 너무 튀어도 그렇고

그렇다고 너무 단순하여 미련해 보이는

 디자인은 좋은 성능을 반감시킵니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 깊이가 있어야

제품의 품격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작지만 작지 않은 안티폰 트랜스입니다.

이 트랜스가 탄생하기 위하여

제작자는 20 년의 세월을 보냈고

우리는 20 번 꽃이 피고지는 걸 보았습니다.

그 아름다운 국화꽃을요.

미쳐야 미치고, 미쳐야 꽃이 피고

미쳐야 열매가 맺습니다. 

그 열매는 달디단 "MC Drive"입니다.

열매의 맛을 보실 분은 연락주세요.

달디단 미친 맛을 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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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액 : 380만원                                         

* 연락처 : 서초동 국제전자센터 4층 금강전자     

* 전화번호 : 02-3465-1575(매장),               

                010-5442-1575 (고명섭),     

                010-7386-1333(강진규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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