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호라이즌은 대단한 걸 만드는 회사는 아닙니다.
요소요소 필요한 것을 찾아 적재적소에 알맞은 제품들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영국 Isotek의 자회사입니다.

이 회사의 제품으로는 한때 폭발적으로 판매되었던
케이블 Burn-in을 위한 "Proburn", 스파이크 밑에 깔아서
진동을 제어하면서 음질을 향상시키는 "Spike Shoe",
간단하면서도 질감이 뛰어난 포노앰프 "Profono" 등을
생산합니다.

이런 제품들을 보면 마치 이쑤시개 같다는 생각입니다.
작지만 꼭 필요한 곳, 치아 사이의 이물질을 빼듯,
가려운 곳을 긁어주듯 적재적소에 딱 맞는 작은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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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대단하지는 않지만 이 작은 것들의 효과는 대단히 좋아서
사용해 보신 분들은 소개도 하시고 꾸준히 찾는 모델들입니다.
스파이크 슈즈 같은 경우 금액이 55,000원(4개 한 세트)인데
음질 향상은 기대 이상입니다. 설계가 좋아서 그렇습니다.
싸다고 얕보시면 안됩니다.

요즘은 LP들에 대한 관심이 많지요.
오래 전부터 이 회사는 LP에 필요한 것들을 여럿 생산해 왔는데
그 중 하나가 플래터에 까는 매트입니다. 이름은 Promat.

먼저 말씀드리면 이 프로매트 눈 딱 감고 깔아보세요.
소리의 변화에 놀라실 겁니다. 작은 것이 효과 만점입니다.

지난번 많은 량을 소진하고 이번에는 더 많은 양을 수입했습니다.
기대 이상의 효과로 좋다는 말씀을 많이 들어서 용기백배하여
더 많이 들여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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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신 분들은 줄을 서시오!!!(이랬으면 좋겠습니다.) 

전에 소개한 내용으로 소갯글 대신하겠습니다.

Bluehorizon에서 제작한 LP Player용 Anti-static mat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Indian rubber, cork and leather 혼합하여 제작한 Promat는
정전기 제로입니다. 카트리지에서 생성되는 전압는 극도로 낮습니다.
이 낮은 전압에 정전기는 치명적입니다. LP와 매트 사이에서 발생하는
정전기는 음질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반드시 해결하여야 합니다.
Promat는 정전기 제로이므로 깨끗하고 투명한 음질을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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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LP를 뒤집거나 교체할 때 패브릭매트의 정전기로 인해 LP에
매트가 따라 올라와 아주 성가시고 먼지도 많이 들러붙어 음질저해의 한
원인이기도 합니다. 정전기 제로는 그래서 아주 중요합니다.

Bluehorizon Promat는 두 장 들어있습니다. 1장은 오디오파일용 LP,
즉 중량반에 사용하고 일반적인 LP일 경우 하나를 더 깔아서 arm을
높이거나 낮추는 번거로움을 해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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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Horizon mat는 혼란스러운 음에 질서를 가져왔습니다. 저음의
윤곽이 뚜렷해지고 폭과 깊이를 알 수 있으며 보컬은 더욱 매력적으로
발전되고 중음역에서의 detail이 향상, 음의 늘어짐이 줄어듭니다.

LP에 많은 투자를 하셨다면 마지막에 Promat로 점을 찍으세요.

다시 한 번 외쳐 보겠습니다.

“프로매트가 필요하신 분들은 줄을 서시오!!!!!”

 * 금액 : 13만원                                 
* 연락처 : 서초동 국제전자센터 4층 금강전자
* 전화번호 : 02-3465-1575(매장),          
           010-5442-1575 (고명섭),   
           010-7386-1333(강진규과장) 

 

PS : 구입하셔서 사용하신 분의 메세지입니다.

"정전기가 거의 없고 LP Noise를 현저히 감소시키며 소리 윤곽이
명료해집니다.(중략) 탄력적인 소리이고....... 음상이 큰 것 같습니다.
이런 제품들이 그렇듯이 공기감과 저역 양감도 아주 약간 줄어드는데
그 균형을 잘 맞춘 편입니다."

적은 비용으로 많은 효과를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